페라리의 첫 SUV ‘푸로산게’가 만소리 튜닝으로 특별한 ‘퍼그네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이 동시에 극대화된 이 모델을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퍼그네이터 뜻
페라리가 첫 SUV 한정판 모델로 출시한 ‘푸로산게’가 초호화 튜닝 브랜드 만소리(Mansory)의 손길을 거쳐 더욱 강렬하고 독보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만소리 튜닝을 거쳐 탄생한 ‘퍼그네이터’는 단순한 외형 변화는 물론 성능 개선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전 세계 단 7대 만 제작되고 예상 판매 금액이 약 8-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페라리SUV를 만소리 튜닝으로 탄생시킨, 이 특별한 모델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그네이터 외관
퍼그네이터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은 초경량 카본 파이버 파츠로, 전면 범퍼, 보닛,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까지 새롭게 제작된 점입니다. 프론트 디자인은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각진 프론트 립이 더해져 보다 과감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보닛의 파워돔과 환기구는 엔진 냉각을 돕는 동시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측면에는 확장된 와이드 보디 휀더와 만소리 전용 일체형 초경량 잔도 림 휠을 적용해 안정감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대형 리어 윙과 루프 스포일러가 공기 흐름을 개선하며 페라리 SUV다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퍼그네이터 내부
퍼그네이터의 내부는 페라리 푸로산게의 럭셔리함을 바탕으로 만소리 특유의 커스터마이징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인데요. 전체 실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시트와 도어 패널, 대시보드까지 세심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은 레드 카본 파이버와 가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운전석에는 맞춤형 LED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퍼그네이터 성능
퍼그네이터는 페라리 푸로산게의 6.5리터 V12 엔진을 기반으로 성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만소리는 ECU 리맵핑과 새로운 배기 시스템, 스포츠 촉매 변환기를 통해 기존 725마력의 출력을 755마력으로 향상시켰습니다. 페라리 튜닝카인 퍼그네이터는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SUV임에도 제로백 3.3초, 최고 속도 310km/h의 어마무시한 사양을 자랑하는데요. 퍼그네이터는 고성능 SU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퍼그네이터 가격
만소리 튜닝을 거친 페라리 푸로산게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 7대만을 생산하는 모델인 만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튜닝된 페라리 푸로산게 가격은 약 8-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기존 페라리 푸로산게 가격에 약 25만 달러가 더해진 금액입니다. 푸로산게는 이미 페라리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약 42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결론
페라리SUV 튜닝카인 퍼그네이터는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극대화한 슈퍼 럭셔리 SUV입니다. 푸로산게의 고유한 매력에 만소리의 혁신적인 튜닝이 더해진 모델로, 탄소 섬유 트림의 와이드 바디 킷, 과감한 스포일러 등 극한 디자인에 고성능 주행까지 더해져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이런 퍼그네이터는 진정한 슈퍼카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헤이딜러 블로그는 계속해서 흥미로운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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